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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행락철 ‘대형교통사고’ 주의보
2018년 04월 16일(월) 19:30
바야흐로 완연한 봄!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 안전 불감증은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져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잔인한 계절이 될 수 도 있다. 봄 행락철 각급 학교에서는 수학여행·현장체험학습, 산악회 가족단위 여행 등 단체 나들이차량 증가와 더불어 본격적인 농번기철로 접어들면서 도로에 농기계, 사발이 등 운행이 잦아들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봄철 대형교통사고의 주범은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꼽을 수 있는데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졸음운전으로 연간 12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고속도로에 졸음쉼터가 있으나 단체관광 승객들이 ‘논스톱 운행’을 선호해 관광버스기사들은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누적되어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다는 경우가 허다하다. 행락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쉼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출발해야 한다.

운전중에 자신에게 피해를 준 상대방에게 앙갚음하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위협을 가하여 위험하게 하는 운전인 ‘보복·난폭운전’ 또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관광버스 내 음주·가무행위는 작은 돌발상황에도 부상자가 속출하므로 삼가야겠고 과속, 속도위반, 중앙선침범, 끼어들기 등 주요 법규위반도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에 경찰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수학여행 출발 전 운전자 음주여부를 점검, 음주여부가 확인될 경우 학교 측에 통보해 운전자를 교체하고 교통법규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대형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주요 위험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진단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주요 취약개소에서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계도·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마다 반복되는 행락철 대형교통사고로부터 우리 모두의 고귀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삶의 속도를 ‘빨리빨리’ 보다는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여 상대방에 대한 양보, 배려하는 운전습관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성숙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

/김상철 구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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