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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곳 없는’ 광주FC, 반전 불씨 살릴까

23일 대전시티즌과 홈 경기…아시안게임 金 동기 나상호-황인범 맞대결 기대

2018년 09월 20일(목) 19:23
광주fc의 나상호(왼쪽), 대전시티즌의 황인범
프로축구 광주FC가 플레이오프 경쟁을 놓고 대전시티즌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광주는 오는 2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광주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최근 7경기 동안 5무 2패로 승점을 쌓지 못했고, 4위를 지키던 순위도 5위로 처졌다.

그 틈을 타 대전이 치고 올라왔다. 대전은 최근 8경기 6승 2무 무패 행진을 달렸고, 광주를 승점 6점 차로 따돌리고 4위에 안착했다.

광주는 이번 대전과 홈 맞대결에서 패하면 승점 9점 차로 벌어진다. 산술적으로 쫓아갈 수 있지만, 현재 시즌 막판이기에 절대 분위기를 내어줄 수 없다.

승리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전과 3점 차 추격뿐만 아니라 하위권인 서울이랜드, 부천FC1995와 연전에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전전 승리는 반전의 불씨이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이유다.

분위기 회복이 시급하다. 대전의 현재 흐름이 좋아 분위기에서 차이가 크면 경기 내내 어려워진다. 올 시즌 대전과 1승 1무 1패로 팽팽했고, 원정에서 대역전을 이룬 기억을 살려내면 충분히 원하던 분위기로 회복할 수 있다.

광주가 자랑하는 공격이 살아나야 한다. 대전은 최근 수비가 안정되면서 8경기 동안 3실점만 했다. 나상호-펠리페-두아르테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가 대전의 수비를 흔들어 줘야 한다. 더 나은 호흡은 물론 날카로운 움직임이 필요하다.

최근 흔들리는 수비도 재정비해야 한다. 김진환이 지난 안산그리너스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 부주장 이한도가 대기하고 있으며, 주장 안영규와 함께 탄탄한 포백 수비를 보여줘야 한다. 대전이 최근 1~2골 차 승부에서 강하기에 실점은 곧 패배라는 생각으로 집중력 유지는 필수다.

반면 대전은 완벽에 가까운 조직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여기에 나상호와 함께 아시안게임에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인범이 돌아온다. 둘의 맞대결도 관심사지만, 광주는 지난 라운드 아산 소속의 황인범을 만나며 고전했기에 이에 대한 대비책도 확실히 세워야 한다.

광주는 더이상 물러서면 안 된다. 대전과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승리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상기 기자 gie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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