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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신 스포츠스타 재능기부 '눈에 띄네'

양궁 기보배, 육상 정혜림 등 일선학교 방문해 재능기부

2018년 09월 20일(목) 19:24
양궁 스타 기보배가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세계무대를 호령했던 광주 출신 스포츠스타들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광주광역시청)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교육기부 토크콘서트’가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선대학교 전라·제주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단(한국과학창의재단)은 스타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등 교육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는 지역 출신 스포츠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기보배가 진행한 재능기부 행사에는 화정중학교와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등 학생 90명과 일반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기보배는 ‘금빛을 향해 쏴라’라는 주제로 운동선수로서의 성장과정과 마음가짐, 대회 경험 등을 자유롭게 말하며 학생들과 교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시민들은 지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양궁을 체험해 보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현우 조선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스포츠스타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대화하고 교감함으로써 스포츠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이다”며 “재능기부 활성화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육상 정혜림(광주광역시청)은 지난 13일 전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육상선수로서의 성장과정과 슬럼프 극복 방법 등을 전하며 실패를 두려워말고 부딪쳐서 경험하라고 당부했다.







/조상기 기자 gie9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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