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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조선소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2명 사상
2019년 02월 11일(월) 18:34
1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7분께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한 조선소에서 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선박 구조물인 램프가 풀려 근로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크레인을 타고 선박 도장작업을 하던 A(50)씨와 B(58)씨가 램프에 맞았다.

이들은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A씨는 끝내 숨지고, 찰과상과 골절상을 입은 B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이들은 1만4천t급 선박 후미 부분에서 도장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선미 램프의 고정 장치가 갑자기 풀려 변을 당했다.

해경은 조선소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은진 기자 pej26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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