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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LG 청정 솔루션 대결…국내 최대 공조 전시회 참가

일산 킨텍스서 15일까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최
삼성 시스템에어컨VS LG 공간 맞춤형 환기시스템 ‘맞불’

2019년 03월 12일(화) 12:51
/삼성전자 제공
국내 대표 전자 기기 업체인 삼성과 LG가 국내 최대 공조 전시회에서 청정 솔루션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에 나란히 참가해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해당 행사는 전 세계 28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약 2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은 시스템에어컨 등을 LG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실내기와 공간 맞춤형 환기 시스템을 내놓았다.



◇ 삼성, 시스템어에컨 등 강력한 청정 기능 ‘눈길’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시스템에어컨 360·1Way·4Way 카세트는 PM 1.0 필터가 탑재된 공기청정 판넬을 적용할 수 있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한 먼지까지 강력하고 빠르게 제거가 가능하다. PM 1.0은 입자의 크기가 지름 1㎛(1천분의 1㎜) 이하인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미세한 먼지를 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Way 카세트용 공기청정 판넬은 고급형 유선 리모컨의 유동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 등 실내 공기질과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실내 청정도를 간편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삼성전자는 쾌적하고 경제적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인 전열교환기(ERV·Energy Recovery Ventilator)도 전시했다.

해당 상품은 배기구와 흡입구가 구분된 양방향 환기 시스템으로 오염원이 재유입 되지 않아 환기 효과가 뛰어나다. 또 외부로 배출되는 실내 공기의 열에너지를 유입되는 실외 공기로 전달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스탠드형, 벽걸이형, 1Way·4Way 카세트형 ‘무풍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이르기까지 ‘무풍 풀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변화와 IoT 기술의 대중화로 국내 공조 시장도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무풍으로 대표되는 차별화된 성능은 물론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조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LG, 공간 맞춤형 솔루션으로 ‘맞수’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 중 가장 넓은 45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LG는 인공지능 스마트기류 실내기와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비컨(Building Energy Control) 등을 소개했다.

듀얼 베인과 스마트 기능을 적용시킨 인공지능 스마트기류 실내기는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 조절 장치와는 별도로 내부에 4개의 조절 장치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베인을 사용해 바람을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다이나믹바람, 듀얼오토스윙바람, 간접바람 등 6가지 바람모드를 지원한다.

더불어 LG전자는 주거·사무·교육·산업·상업 등 8개의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파트와 같은 대규모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사무 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 5), 조용한 환경이 필수인 교육 공간을 위해 개발된 바닥상치형 환기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공기청정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상업 공간에서 사용하는 원형·4방향 등 다양한 카세트의 천정형 실내기는 PM 1.0의 극초미세먼지, 냄새, 대장균까지 제거해주는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공간을 쾌적하게 해주는 이점이 있다. 또 교육 공간 솔루션은 PM 1.0 센서를 탑재한 것은 물론이고 공기청정 면적을 대폭 늘렸다. 최대 158㎡(약 47.9평)까지 청정이 가능하며 이는 초등학교 교실 2개 면적에 해당한다. 이외 사무 공간 솔루션은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실내 환기 시스템과 고성능 필터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LG는 호텔, 사무실, 대형 사업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컨도 내놓았다. 각 공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해당 상품은 사용자가 공간별 에너지 수요량과 공급량을 예측할 수 있고 사용량을 관리해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슬기 기자 clem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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