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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필수품 주택용 소방시설
2019년 03월 21일(목) 14:24
긴 겨울을 보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다.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만약 작심삼일(作心三日) 로 끝났다면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새롭게 시작해 볼 수 있는 계절이다.

봄철을 맞아 최근 터널화재를 비롯해, 축사, 주택화재 등 화재발생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화재에서 연평균(‘12~’17년)주택화재 발생율 약 18.2%인 반면 화재 사망자의 50.1%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33%가 취약시간대인 00시에서 06시 사이에서 발생했다.

통계에서 보듯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의 절반이 주택화재로 인해 발생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지난 2011년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의무화했다.

소화기는 초기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보다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초기화재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필수 소방시설인 것이다.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 어촌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 화재안전필수품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알려줌으로써 잠을 자고 있는 취약시간대에 화재발생을 알리고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방시설이다. 2017년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한 주택에서 새벽 3시경 화재가 발생했으나, 크게 울리는 화재경보음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난 노부부가 신속히 대피해 생명을 구한 사례처럼 생명을 지켜지는 주택 화재비상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듯 가족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 가정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소방관서에서는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대형마트 전단지, 계산서에 홍보문구 삽입, 케이블 TV홍보영상 송출,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 벽화 홍보 등 시민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전방위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복수 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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