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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약의 위험
2019년 04월 16일(화) 16:42
클럽 ‘버닝썬’사건의 조사과정에서 밝혀진 신종 마약인 GHB(물뽕)이라는 마약은 다량 복용 시 정신착란, 환각, 혼수상태 등 인체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하는 성범죄에 악용되는 등 그 심각성과 위험성이 매우 크다.

마약은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지니며 계속 사용하면 습관성과 탐닉성이 생기게 되며 사용을 중단하면 격렬한 금단증세를 일으켜 마약을 사용하지 않고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며, 종국에 가서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폐인이 되게 하는 물질이다.

이로 인해 의료 및 연구 외의 목적에 남용되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그 사용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SNS 이용한 마약 현황이 2016년(1천120명), 2017년(1천100명), 2018년(1천516명)으로 전년 대비 대폭 증가(416명, 37.8%)했다.

마약류가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거래되면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마약이 청소년(대학생), 일반인, 가정주부 등 모든 사회계층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마약에 중독되면 육체를 해칠 뿐 만 아니라 약물을 구입하기 위해 절도나 강도범이 되기도 하며, 폭력범죄를 야기한다. 또한 약물 투약 후 운전을 하게 되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그 위험성이 크다.

외국 여행 시 공항에서 수고비를 주겠으니 가방을 들어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가방에는 마약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있다. 여행 중에도 주의해야한다.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식욕억제제인 살빼는 약(다이어트)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처방전 없이 이를 구입, 판매하거나 복용하면 형사처벌 받게 된다.

마약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늪과 같은 존재이다. 누구나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무시무시하다. 초기에 소수에 지나지 않는 마약이 사회에 확산되면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 나아가 대한민국이 위험해질 수 있다.

경찰에서는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설정해 운영한다. 전국 경찰관서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서면, 가족, 보호자 등이 신고할 수 있다. 자수자 및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마약류 사범에 대한 형사처벌 외 예방·교육·치료·재활에 대한 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더욱 확대해야 마약류를 근절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



/김대원 광주지방경찰청 제 1기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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