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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CJ헬로,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맞손’

시각장애인에 ‘카카오 미니’·‘이어드림’ 무료 제공

2019년 04월 24일(수) 09:32
시각장애인 TV ‘이어드림’ 방송요금과 ‘카카오 미니’ 지원 전달식에서 김영호(왼쪽부터) CJ헬로 강원방송 대표와 박홍식 명진학교 교장, 김태빈 카카오 AI사업 총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는 24일 디지털분야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카카오 미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전날 디지털 케이블 방송사 CJ헬로(변동식 대표)와 함께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강원 명진학교를 찾아 ‘카카오 미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명진학교 박홍식 교장과 카카오 김태빈 AI사업 총괄이사, CJ헬로 강원방송 김영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방송서비스 이용 편의를 돕고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 방점을 두고 있다.

카카오는 강원 명진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시각장애인 가정에 ‘카카오 미니’ 300대를 무상 지원한다.

또 CJ헬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방송서비스인 ‘이어드림’(EARDREAM) 사용을 위한 요금 전액을 보조한다.

한편 카카오는 CJ헬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카카오 미니’를 통한 셋톱박스 제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헬로의 ‘헬로TV’ 가입 고객은 카카오미니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편리하게 케이블TV 제어가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CJ헬로와의 협업을 이어나가 앞으로 상세 예약 녹화 설정과 화면 해설 방송 편성표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석 기자 nice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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