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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 광주FC, 12G 무패 새 역사 쓴다

오는 20일 19시 30분 광주월드컵서 서울이랜드와 맞대결
광주의 끈끈한 밸런스 축구…다이렉트 우승 통한 승격 목표

2019년 05월 16일(목) 16:08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FC가 12경기 무패행진의 새 역사에 도전한다.

광주는 2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하나원큐 2019 K리그2 1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광주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서울이랜드전에서 무패를 이어갈 경우 창단 9년만에 12경기 무패(K리그2 역대 4위)라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광주의 이전 무패 기록은 11경기(2018.07.01.~2018.09.01.). 당시에는 나상호의 공백(아시안게임 차출)으로 3승 8무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으나 현재는 다르다.

지난 3월부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광주는 현재 6승 5무 승점 23점으로 2위 부산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득점 랭킹 1위(9경기 10득점) 펠리페를 선두로 여름, 박정수, 최준혁 등 중원의 유기적인 움직임, 리그 최소실점(6실점)을 이끌고 있는 아슐마토프, 이한도의 짠물수비 등 광주만의 완벽한 밸런스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수원 삼성과의 FA컵 16강전에서 3-0으로 패했으나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을 기용하며 적절히 대처했고, 나름의 성과도 거뒀다. 또 주전 선수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 만큼 이번 서울이랜드전은 베스트11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광주는 서울이랜드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 2무(11득점 3실점)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펠리페와 여름의 득점(2-0)으로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언제나 방심은 금물이다. 서울이랜드 또한 FA컵 16강전에서 2군 선수들을 내세우며 김영광, 쿠치뉴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특히 최근 한달간 승리가 없는 만큼 승점에 대한 집중력이 높을 수 밖에 없다.

광주가 서울이랜드를 꺾고 2010년 창단 이래 구단 최다 무패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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