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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 폭행현장 수수방관 비난에 “수사 진행중”
2019년 06월 13일(목) 17:40
인터넷 공간에서 확산 중인 함평군청 1인 시위자 폭행 영상. /SNS캡처

폭행 당하는 1인 시위자를 보고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은 경찰관을 두고 비난이 빗발치자 담당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입장문을 내놨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소셜미디어 등에는 대낮에 함평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던 사람이 폭행을 당하고 위협을 당했지만, 이를 보고도 경찰이 지나쳤다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함평경찰서는 “적극적인 대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확인 중”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놨다.

함평경찰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폭행 피해를 입으신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폭행사건은 적법절차에 따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사복착용)이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고 했다.

함평경찰서에서 게시한 입장문.


함평경찰서는 “지난 2019년 6월 11일 오후 12시 50분쯤 일어난 폭행 사건에 관련해 알려드리겠다”며 “함평경찰은 이번 사건을 골프장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폭행사건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1인 시위자에 대한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엄정하게 사법 조치할 것을 말씀드린다”며 “일부 네티즌께서 경찰 차량이 신고를 접수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설명하겠다. 당시 경찰 차량은 교통사고 관계자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복귀를 했으나, 사복 경찰관 1명이 차량에서 하차하여 현장 확인 등 조치를 취하고 이후 정보관과 강력팀 형사 등이 현장에 도착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앞서 대낮 함평군청 앞에서 한 사람이 시위를 하던 사람을 폭행하고 위협했지만 경찰이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죽어라 때리는데 경찰은 뭐하느냐”, “살벌하게 때리는 걸 보니 저러다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함평군청 앞에서 시민을 무참히 폭행한 조직 폭력배에 엄정한 처벌을 촉구한다’는 국민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기자이름 /함평=박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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