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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휴가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해야
2019년 06월 18일(화) 08:17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인 노로 바이러스는 사계절 모두 문제가 되지만, 특히 여름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식중독의 원인균인 노로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지하수나 생굴 등의 패류에 의해 주로 발생하지만,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신체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이 되기도 한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난 뒤 갑작스러운 설사, 구토, 오심의 증상들이 발생되고 48~72시간 동안 지속되다가 빠르게 회복이 된다.

소아에게는 구토 증세가 흔하게 나타나고 성인에게는 설사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특히 발열, 두통, 근육통 및 오한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환자 절반에서 발열이 발생하고 하루에 4~8회 정도 물처럼 묽은 설사가 발생한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특수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고 경험적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수분을 공급해서 탈수를 교정해주는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평소 이온 음료나 스포츠 음료로 부족한 수분을 채울 수가 있다.

설탕 함유량이 많은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를 되도록이면 피해주는 것이 좋고, 음식물은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면 감염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생선과 굴 등 해산물은 익혀 먹는 게 좋다.

경도에서 중증도의 탈수인 경우는 수액 공급으로 전해질 교정이나 탈수를 막을 수 있지만 심한 탈수에는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현재까지 특수한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노로 바이러스로부터 건강과 행복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광주 광산소방서 진압팀장 신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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