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19.07.16(화) 09:07
칼럼
기고
사설
[특별기고] 지금은 ‘폭염적색경보’ 발령 중

한선근 /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2019년 07월 08일(월) 08:49
2019년 5월 15일, 광주광역시 풍암동에서 기온이 33.1℃까지 올라 역대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전국 곳곳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므로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나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는 폭염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전년도 전국에서는 폭염으로 탈진 등 4천52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여 48명이 사망했다. 일상적인 활동 중 , 건설현장 등에서 노동 중, 운동 또는 산책 중, 농작물 관리 중 사고를 당한 경우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연령별 발생률을 보면, 61세 이상의 고령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여 폭염주의보 발령 시 고령자에 대한 건강 체크 등 관리 강화, 독거노인, 시골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야외활동 자제 및 대처요령 등 정보전달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소방관서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 등 폭염으로 인한 폭염취약자 대상 ‘119 무더위 쉼터’을 운영하고 열 손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119무더위 쉼터’에서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시원과 물과 폭염관련 응급처치요령 등을 배울 수 있고 건강 체크 등을 할 수 있다.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 등 폭염사고 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구급차 냉방기기를 일제 점검하며, 구급대원들의 열 손상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폭염예방요령 및 발생 시 대처요령 등 교육·홍보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폭염시간대 혼자서 농작물 관리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사 및 물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노약자나 소아, 심장질환, 고혈압, 우울증, 순환장애 등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 등 폭염에 취약한 사람은 무더운 환경에 혼자 남아있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농촌에 부모님을 두고 있는 자녀라면 폭염피해가 없도록 건강관리에 유념하시라고 당부전화라도 한번쯤 해보는 게 어떨까 싶다.

아울러, 운동과 과다한 땀 배출 등으로 인한 열경련, 열사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소금물 섭취 등 대처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여름철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최신순 조회순
칼럼 기고 사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윤리강령
전남도민일보 |등록번호 : 광주아 00271 |회장 : 김 경 | 발행인 : 전광선 | 편집인·사장 : 이문수 | 편집국장 : 제갈대종 | 개인정보처리방침
㉾61247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75 (유동, 소석빌딩) 5층 기사제보 : 2580@jndomin.kr대표전화 : 062-227-0000
서울지사 : ㉾08380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191-7 에이스테크노 8차 1403호 대표전화 : 02-868-4190
[ 전남도민일보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