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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안전사고 없는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2019년 09월 09일(월) 11:27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부모님과 일가친척, 친구들을 만난다는 설렘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명절이면 어김없이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곤 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곤 한다.

다가오는 이번 추석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소방관으로 근무하면서 느꼈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몇 가지 당부하고 싶다.

첫째, 차량운행 시 주의할 점이다. 명절 때면 부주의, 과속, 음주 등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한 피로와 집중력 저하로 인한 사고와 야간에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음주운전을 하는 다른 차량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간운행 시에는 조심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둘째, 벌 쏘임 사고주의이다. 성묘를 하려 갈 때는 자극이 강한 향수나 화장품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며, 요란한 색의 옷차림도 피해야 한다. 또한 미리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는 지혜도 가져야겠다. 또한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을 숙지하여 만일에 대비해야겠다.

셋째, 음식과 술에 대한 당부이다.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먹다 보니 음식으로 인해 배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한 무절제한 음주로 싸움이 일어나 즐거운 명절을 망치는 경우도 자주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재 예방이다. 평상시 화재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듯 추석 명절에도 예외는 아니다. 가스레인지나 아궁이 등에 물이나 음식을 올려놓고 가족이 모두 성묘(省墓)를 가거나 다른 일로 외출을 해 집안에 아무도 없을 때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명하고 절제된 행동으로 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출동로는 생명의 길임을 잊지 말고 구급차 등 긴급차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실천을 당부 드린다.


/보성119안전센터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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