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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늘 쪽분리 자동화시스템 ‘대박’

종구용 마늘 쪽분리 시스템으로 수작업 대비 20배 이상 능률 향상, 고용 효과는 덤

2019년 09월 19일(목) 15:18
강진군이 올해 작천면 마늘공선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늘 일관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이 올해 작천면 마늘공선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늘 일관 기계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늘 일관 기계화 사업은 마늘 쪽분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인력으로 일일이 마늘 쪽을 분리하던 것을 기계화하는 사업이다. 생산비를 절감하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군비 포함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했다.

지난 6일 작천면 마늘공선회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회에서 마늘 종구 쪽분리 작업의 자동화 기계 도입으로 혁신적인 노동력 절감효과와 1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수작업으로 마늘을 쪽분리 하는 경우 한명이 하루 40~50kg정도 밖에 처리할 수 없지만, 쪽분리기 시스템의 경우 하루 평균 6톤 이상 처리할 수 있었다. 이는 1인 작업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배 이상 효율을 높이는 결과이다.

군 담당자에 따르면 마늘 쪽분리기 자동화 세트는 건조된 마늘을 3번의 쪽분리를 통해 불량률을 줄이고 정갈하게 처리하는 한편 크기 선별과 껍질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획기적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작천면 현장을 방문한 이승옥 강진군수는 “매년 여름철 마늘 종구 쪽분리 작업은 마늘 재배 농민들의 손마디 관절 질환을 유발할 정도로 골치 아픈 작업이었다. 하지만 이제 자동화 기계를 통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마늘 쪽분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기계화를 도입해 고령화 된 농촌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광록 작천면 마늘공선회 회장은 “공선출하회원들은 저렴한 수수료로 쪽분리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인근 시군 마늘까지 쪽분리 대행 사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전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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