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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독도탐방단, 울릉도서 ‘독도골든벨’ 울렸다

대상 장한나, 최우수상 김용민, 우수상 한승아…수상의 영예
황성웅 센터장 간담회, 전라도-울릉도·독도 깊은 연관성 확인
고흥군 독도탐방단 합류, 5일부터 독도 공동답사에 나설 예정

2019년 11월 04일(월)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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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전라도 독도에서 울릉도 ·독도로’ 2019 독도탐방단이 마련한 ‘독도골든벨’에서 장한나 씨(항공서비스 3년)가 영예의 대상을, 김용민 씨(신문방송 4년)가 최우수상, 한승아 씨(항공서비스 3년)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 울릉군 울릉군민회관에서 11월 3일 열린 ‘독도골든벨’에는 호남대학교 2019독도탐방단 참가학생 30여명이 참여해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의 출제와 진행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전라도 사람들의 울릉도 독도 개척사 등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지난 11월 2일 전남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에서 ‘전라도 독도에서 울릉도 ·독도로’ 독도탐방단 발대식을 갖고 4박 5일간 19세기말 울릉도·독도를 개척하고 ‘독도’라는 섬 이름을 부여한 전라도인들의 역사적인 발자취를 답사하는 대장정에 오른 호남대학교 탐방단은 이날 울릉도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독도전망대와 독도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독도골든벨을 실시했다.

또 울릉역사문화센터를 방문해 황성웅 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19세기말 전라도인들의 울릉도·독도 개척사와 고흥 독도와의 연관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황 관장은 “울릉도 주민 대부분은 구한말에 여수, 고흥, 순천 등에서 많은 전라도 사람들이 울릉도에 건너와 선박을 건조해가고 어로활동 등을 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울릉도와 전라도 남해안 지역 시군에서 발행하는 향토지(시·군지)를 보면 많은 공통점과 유사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독도탐방단은 11월 4일 송귀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독도탐방단과 울릉도에서 합류해 독도탐방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우리 땅 독도특별전’을 열어 일본의 독도침탈의 위험성을 경고해 왔다. 2008년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구한말(1882년) 울릉도 개척민 141명 중 115명이 고흥(흥양), 여수(흥해), 순천(낙안) 등 전라도 출신이었으며, 울릉도 독도로 건너간 이들 전라도 어민들은 선박을 건조하고 어로활동 등을 하면서 실효적 지배를 했음을 밝힌 연구결과를 학계와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또 ‘독도’라는 섬 이름도 당시 독도 인근해역에서 조업을 하던 고흥 어민들이 고향(고흥) 앞바다의 ‘독(돌)섬’과 모양이 비슷하다하여 ‘독섬’으로 부르기 시작했으며, 이후 한자식 표현인 석도(石島)-독도(獨島)로 변천했음을 알리는 연구논문을 발표해 일본의 ‘무주지선점론(無主地先占論)’을 무력화시키는 근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약무호남 시무독도-전라도 독도 특별전’을 개최해 서울, 제주 등 전국순회전시를 통해 관객 100만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독도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2014년 2월에는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해양수산부 선정 독도관련 수능예상문제집을 제작해 전국 고교에 배포하는 등 14년 여 동안 다양한 우리 땅 독도수호 교육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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