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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광주전남 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 ‘에너지 메카’ 꿈꾼다
2019년 11월 07일(목) 14:46
광주시와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로 도약할 전기가 마련됐다. 반갑고 크게 환영할 일이다.

정부는 제18차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신청한 광주 .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안을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위원회에서는 광주·전남이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는 에너지와 타 산업 간 기술 융복합 트랜드에 대응해 국가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기반과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기업, 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광주의 연구개발 인프라, 전남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연계하는 광역적 단지 구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지정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은 이번 복합단지 지정으로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도약은 물론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 근거지로 지역경제를 한단계 끌어올릴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단지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광주, 전남 일원 18.92㎢에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은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 기업을 특화기업으로 지정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연구개발, 기업 지원, 인력 양성에 필요한 각종 기반시설 설치 등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에너지산업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

이번 성과는 두 시 도가 미래 먹거리로서 에너지밸리 활성화와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한 상생협력의 결실이다. 시·도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를 비전으로 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통해 415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6577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 산업의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정부가 광주전남을 에너지복합단지로 지정한데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지원도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금부터 관건은 복합단지를 제대로 조성하는 한편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활성화 시키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지조성에 따른 예산확보와 투자유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복합단지 지정보다 중요한 것이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알맹이를 만드는 것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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