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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수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 3인 확정… 본격 선거 레이스

민주당 경선후보 이상익·김성찬·정문호 3명으로 압축
무소속후보 난립 속 단일화 거론… 3-4파전 가능성도
“비현실 공약 남발 문제… 지역발전 적임자 잘 판단해야”

2020년 02월 26일(수) 14:24
함평군청전경.
4·15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함평군수 보궐선거가 후보들의 난립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경선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면서 선거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후보들 저마다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관심은 더불어민주당후보로 누가 공천을 받느냐가 관심거리다.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4명이 출사표를 던진 함평군수 보궐선거 후보 신청자에 대한 면접 및 심사를 진행 ‘경선 실시’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함평군수 보궐선거 경선에는 이상익 전 삼영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성찬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정문호 민주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 공천을 신청했던 김천희 전 샛별유치원 원장은 컷오프되며 도중하차 하게됐다.

앞으로 민주당은 이들 3명에 대한 경선을 실시해서 3월 중순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3명의 후보들 간 치열한 선거전이 불가피해 지면서 군수보궐선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모두 8명이었으나 일단 7명으로 줄어든 가운데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임용수 전남도의원의 출마여부다. 임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함평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라 조만간 전남도의원직을 사퇴하고 군수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선 못지않게 무소속 후보들간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지난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당이 와해되면서 정당간 대결이 무산되는 바람에 무소속 후보들이 대거 뛰어들며 선거전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민주당 후보에 맞서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든 후보들은 정철희 함평군의장, 김성호 전 전남도의원, 정두숙 전 KBS한국방송 프로듀서, 신경선 전 함평경찰서 정보보안과장으로 여기에 임용수 전남도의원까지 가세하게 되면 모두 5명의 후보들이 선거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지역정가에서는 무소속 5명이 모두 끝까지 완주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민주당후보가 결정될 경우 선거판이 요동치면서 무소속 후보들간 단일화를 통해 결국 3-4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특정 후보들의 이름까지 거명되며 사퇴나 중도하차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선거일이 가까워 질수록 군수후보들이 줄어들 것 이라는 분석이다.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함평 군수보궐선거는 이개호더불어민주당후보가 독주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은 누가 군수로 당선되느냐에 쏠리고 있다. 함평군청에 근무하는 김모씨는 “ 주민들의 관심은 총선보다는 지역주민과 밀착도가 높은 군수 보궐선거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함평발전의 적임자가 누구인가를 잘 판단해서 선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평읍 정모씨도 “군민들의 시선이 군수보궐선거로 집중되면서 각 후보들은 취약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공약을 내걸고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으나 일부 후보들의 경우 지역현실과 맞지 않거나 표를 의식한 공약을 남발하고 있어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요구된다”고 일부 후보들의 무책임한 선거공약 남발을 비난했다.

함평군민들도 전임 군수의 중도하차로 지역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지역발전에도 큰 애로를 겪으면서 지역민들이 피해를 보고있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선택에 보다 신중해야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함평군수 보궐선거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이윤행 함평군수가 지난해 5월30일 군수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다. 당시 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함평=박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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