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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추억을 되새기면서
2020년 03월 31일(화) 14:34
인생 살아가면서 추억 하나쯤은 다 가슴에 숨기고 살아간다. 좋은 추억과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을 간직하면서 생활하지만 너무나 깊이 추억에 젖어 있으면 인생에 보탬이 되지 않고 그 속에 머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잊혀 지지 않는 추억이 있다.

좋은 추억은 가슴속에 남아 좋은 기억과 추억이 되지만 나쁜 추억은 평생 그 사람의 트라우마로 남아 괴롭히고 힘들게 한다.

나라 전체가 빨리 치유되며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가면 아픈 기억도 딱지처럼 상처가 아물고 그래서 세월이 약이라고 또한 흘러간 말처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조속히 지나가길 바란다. 다 함께 국민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지혜를 모을 때다.

지나가고 나면 모든 것이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슬펐던 일 기분 좋은 일 나쁜 일도 회한처럼 하나하나가 기억은 못하지만 기록해놓은 일기장처럼 가슴속 깊이 새겨져 있다.

필자는 엊그제 고등학교 때 자취한 집을 가보았다.1980년대 자취한 곳은 40년이 되었건만 주변은 다 허물어져 새로운 건물로 변했는데 아직도 그대로 있는 주택 2층이 눈에 들어왔다. 마음은 옛날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고 그 시절 그때의 회상이 떠오르며 만감이 교차하면서 눈시울이 아른거렸다. 누님하고 자취하면서 살던 곳 이제는 갈 곳이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고 또 생활하고 있는데 형제간도 어려서 형제간인 것을 이제는 성인이 되면서 다 각자 남남처럼 지낸 것을 보고 정말 안타깝고 그 시절이 그리워졌다. 지나간 세월의 무상함을 말을 해준 것 같고 지나온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고 추억은 영원한 것 마음속으로 간직해본다.

필자는 어린 시절 스승의 날에 선생님의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고마움을 되새겼다. 그러나 요즘은 입시와 성적이 절대가치가 되어버린 오늘의 교육 현실 속에 선생님은 단순한 지식만을 전달해주는 샐러리맨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과소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선생님은 지식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평생의 인격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일들이 지금 와 생각하면 그때가 더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는 지나간 좋은 추억만을 생각하면서 생활한다면 우리 앞에는 분명 더 좋은 일과 희망이 넘치는 미래가 다가올 것이다./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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