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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대피먼저’, 화재대피요령 숙지하자
2020년 06월 03일(수) 15:13
화재발생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유독가스와 유해연기로 인한 질식사고이다.

일단 건물 내에서 가연물이 타게 되면 유독가스를 포함한 연기가 발생하게 되고 연기로 인해 평소보다 시야확보거리가 짧아져 빠른 대피가 어려워 질식사하게 된다.

실험에 의하면 인간이 대형화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이 3분 정도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나면 대피먼저’라는 것을 기억하고 화재대피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연기 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짧게 쉬며 낮은 자세로 침착하고 질서 있게 대피한다.

화염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 등을 뒤집어쓰고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건물 내에 화재가 발생하여 불길이나 연기가 주위까지 접근하여 대피가 어려울 때에는 무리하게 통로나 계단 등을 통하여 대피하기 보다는 건물 내에서 안전조치를 취한 후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 등을 창밖으로 던져 갇혀 있다는 사실을 외부로 알리고 낮은 자세로 엎드려 반드시 구조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며 창밖으로 뛰어 내리거나 함부로 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

‘불나면 대피먼저’를 잊지 말고 가정 내 자녀들에게 대피요령을 가르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래본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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