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0.07.02(목) 16:28
전남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완도
진도
신안
나주시, 도내 최초 모든 경로당에 안전손잡이 설치

610개소 대상, 화장실·출입문 벽면 등 손잡이 1천900개 설치

2020년 06월 04일(목) 14:38
전남 나주시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시설 내 미끄러짐·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시설 내 미끄러짐·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 도내 최초 관내 전체 경로당 610개소 화장실과 출입문 벽면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손잡이 설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책사업으로 노인 사고사망 원인 중 교통사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낙상(미끄러짐)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화장실 바닥 물기로 인해 노인들이 급히 들어가다 미끄러지면 뇌손상, 고관절·요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 내 안전·편의시설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19일 안전손잡이 제품 생산 사회적기업인 ‘㈜해피에이징’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초 손잡이 설치를 위한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수량 및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

해당 기업에서 생산하는 안전손잡이는 몸체 표면이 실리콘으로 제작돼 물 묻은 손으로 잡아도 미끄러지지 않고 기존 알루미늄 재질에 비해 겨울철에도 차갑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또 손잡이 양단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경로당 화장실, 출입문 벽면 등 위치에 따라 손잡이는 소형, 대형, L자형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7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610개소에 총 1천900개(1개소 당 3~4개)의 안전손잡이를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마을경로당 시설이 대부분 20년 이상 노후화 하고 건축설계기준이 일반성인 기준으로 돼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며 “초고령화 사회에 걸맞게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과 이번 안전손잡이 설치와 같은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5천548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22%를 차지하고 있다.

/나주=김동철 기자
최신순 조회순
칼럼 기고 사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윤리강령
전남도민일보 |등록번호 : 광주아 00271|등록일자 : 2018.03.30|회장 : 김 경 | 발행·편집인 : 전광선 | 사장 : 이문수 | 개인정보처리방침
㉾62234 광주광역시 풍영로101번안길 19-2 기사제보 : 2580@jndomin.kr대표전화 : 062-227-0000
서울지사 : ㉾08380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8(서초동) 영진빌딩 6층대표전화 : 02-868-4190
[ 전남도민일보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