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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50센트럴금동지역주택조합 사업 ‘순항’

국·공유지 포함 총 83% 토지계약·동의율 확보
투명성 제고 위한 토지용역사 선정 설명회 개최
전 추진위원장 해임… 창립총회 열며 정상화 박차

2020년 06월 30일(화) 12:35
THE50센트럴금동 아파트 조감도.
THE50센트럴금동지역주택조합이 최근 80%가 넘는 토지계약·동의율(국·공유지 포함)을 확보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97세대를 아파트 건설할 예정인 조합은 중심상업지역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 230여 조합원을 가입시키고 기존 3군데 추진위의 총 83%에 달하는 토지계약·동의율(국·공유지 포함)을 확보하면서 기반을 확고하게 다졌다.

조합은 지역주택사업의 핵심인 토지확보를 위해 지난 25일 3군데의 토지용역사가 참여한 가운데 토지용역사 선정 설명회를 개최, 토지확보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조합원들에게 신뢰감을 안겼다.

조합은 주택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역조합주택 사업에서는 드물게 창립총회에서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를 결정 발표해서 추가분담금에 대한 불안을 해소 하는 한편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하고있다.

THE50센트럴금동지역주택조합은 3군데 추진위원회가 협력해서 조합을 단일화 하고 2019년 11월 8일 조합원 모집신고 필증을 광주동구청으로부터 교부받았다.

한편 현 조합집행부는 업무상횡령 혐의가 있는 전 추진위원장을 창립총회 전에 해임시키며 자칫 큰 문제로 번질 뻔 했던 사건을 사전에 차단시켰다.

전 추진위원장은 업무대행사로부터 약 2억여원에 달하는 조합운영비를 대여 받았지만 1여년간 한번도 이사회에서 사용처에 대해 보고를 하지 않아 이의를 제기한 이사 및 감사의 슬기로운 대처로 조합원의 피해를 막아냈다.

조합은 사건과 관련, 전추진위원장을 해임시키고 지난 5월 28일 감사 직무대행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임의단체이므로 이사회결의가 최종 결정사항이어서 이사회 결의로 추진위원장 해임이 가능하다.

창립총회에서는 지역주택사업에서는 드물게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로 결정 발표하기도 했다.

조합 측은 “새롭게 선출된 조합장과 업무대행사는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었던 지역주택조합의 전철을 밟지 않고 깨끗한 운영을 통해 광주지역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추진위원장과의 법적인 타툼을 앞두고 조합장 및 임원진은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도록 적극 나서겠다”면서 “ 조합과 업무대행사가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지역주택조합원의 꿈인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 조합원에게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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