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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운영

29일까지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검사’ 실시
위험·관리군 대상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 등 지원

2020년 09월 16일(수) 14:05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인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공공부문 감정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검사’ 및 ‘심리상담 지원’ 등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정노동자는 고객 응대 등 노동과정에서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조직상 요구되는 노동을 수행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광주시는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 첫 단계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본청, 공기업, 일부 출자·출연기관 등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온라인 마음건강 자가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자각척도 ▲우울 검사 ▲직무 스트레스 요인 ▲불면증 수준 등 마음의 건강상태를 검사한 후 온라인에서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검사결과 위험군, 관리군으로 진단될 경우 관내 15개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검사에 참여한 소속 부서원 대부분이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난 조직에 대해서는 집단상담 지원, 요가·명상·테라피 치료 등 집단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감정노동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조직진단 결과를 해당 기관에 통보해 개선계획을 마련토록 권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6월부터 광주노동센터와 함께 민간부분에 대한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광주지역 감정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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