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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수도 100주년 특별전 ‘도시와 물’ 개최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4일부터 12월13일까지
총 3부 구성…고대 사회부터 현재까지 물 관련 생활사 망라
광주 상수도 도입부터 1970년대 급수난 실태까지 다양한 자료 전시

2020년 09월 24일(목) 11:21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 상수도 100년의 역사를 총망라하는 ‘도시와 물’ 기획전시전을 24일부터 12월13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고대 사회부터 현재까지의 물 관련 생활사를 망라하고 광주 상수도 100년의 역사를 집중 조명하는 동시에 물 사용에 대한 미래가치를 제시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광주 상수도 역사와 물 관련 생활자료 100여점을 선보인다.

제1부 ‘상수도 전사(前史) : 우물에 대하여’에서는 상수도 도입 이전 오랜 우물의 역사를 살핀다. 동림동 유적에서는 물과 관련한 도수관과 우물 등이 출토된 바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1500년 전 광주에 살았던 사람들의 물 사용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제2부 ‘상수도와 광주’는 1900년대 초 우리나라에 상수도가 도입된 배경과 광주 상수도 여정을 되짚는다.

1920년 제1수원지를 건설하며 출발했지만 대부분의 혜택이 일본인에게 돌아가 차별과 배제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역사부터 제3,4수원지 건설, 동복댐 공사 등 그동안의 광주 상수도 여정을 다양한 문헌자료와 홍보자료를 통해 살필 수 있다.

제3부 ‘도시 광주와 물’에서는 도시 광주와 수도의 관계를 보다 면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1970년대 후반까지 일상으로 이어졌던 급수난 실태를 배급 급수 당시 사용됐던 양철 물통,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의 자료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전시회 각부 사이에는 로마 수도교 트릭아트 존, 우물펌프, 물지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해 관람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김오성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우리가 사용하는 물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이 물의 미래 가치에 대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며 “박물관에서 마련한 물과 관련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복 기자 b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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