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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울산현대 상대로 유종의 미 거둔다

내달 1일 오후 3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서 울산과 맞대결
박정수 복귀·공격 삼각편대 역습 기대…최종전 승리 장식

2020년 10월 29일(목) 13:20
시즌 최종전을 앞둔 프로축구 광주FC가 유종의 미를 거둔다.

광주는 내달 1일 오후 3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홈폐막 경기였던 지난 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상대의 거친 압박과 다소 아쉬웠던 마무리 속에 0-1로 석패했다.

이미 창단 첫 파이널A 진출과 함께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광주. 하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방심은 없다. 광주는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최종전 상대는 울산. 우승 경쟁팀답게 전 포지션에 걸쳐 대표급 선수가 즐비하다. 하지만 올 시즌 광주를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 모두 1-1 무승부. 광주가 선제골을 넣고 울산이 추격하는 그림이 반복됐다. 객관적 전력 차에도 광주가 보여준 조직력과 투혼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울산에게 광주는 올 시즌 전북과 함께 유이하게 못 이겨본 팀이기도 하다.

현재 선두 전북에 승점 3점 뒤져있는 울산은 광주전 승리가 절박하다. 무조건 이기고 나서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공격에 더 무게 중심을 둬야 한다.

광주는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공격 삼각 편대를 앞세워 울산을 공략할 예정이다. 수비 라인을 높게 올릴 상대에게 펠리페-엄원상-윌리안으로 치명타를 안길 준비가 돼 있다.

또 박정수가 돌아온 중원과 홍준호가 버티는 수비진은 벽을 단단히 하면서 역습의 출발점이 되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올 울산의 공세를 상대로 얼마나 높은 집중력과 많은 활동량, 압박을 보여줄 수 있는지가 승리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섭 감독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의 할 일이다. 선수들도 프로답게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걸 쏟아부을 준비를 마쳤다”며 “컨디션이 좋은 선수와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선수를 뽑아 울산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광주가 울산을 꺾고 쉼없이 달려온 2020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복 기자 b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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