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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착용 의무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동참하자
2020년 11월 23일(월) 17:06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심상치 않아 걱정이다. 일주일 넘게 세 자리수를 기록하던 일일확진자수는 기어코 200명을 넘었다.
이에 방역당국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겨울철 독감과 함께 대유행이 우려된다는 암울한 소식도 들린다. 마스크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다.
마침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지난 13일부터 본격 시행되었다. 다중이용시설 중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식당·카페)은 물론이고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및 약국, 요양시설, 종교시설, 실내 스포츠 경기장, 500인 이상 모임·행사에서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백신 개발관련 희망적인 소식이 들리고는 있으나 현재로선 마스크착용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백신’인 셈이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노마스크,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입만 가린 경우(코스크)는 예사고 턱에 걸친 이른바 턱스크족들도 많다. 게다가 요즘에는 ‘마스크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마스크를 벗었을 때 마스크 안쪽이 밖으로 노출되어 오염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는 사람들도 아직 많다. 식사나 음료를 마실 때 이외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하는 ‘마스크 착용의무화’ 행정조치가 무색할 정도다. 마스크 착용 위반시 부과되는 10만원의 과태료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양새다. 비단 돈이 문제가 아니다. 마스크착용은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일이다. 위드 코로나시대,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아니라 ‘마스크’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착용 의무화’에 다같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김학수 농협중앙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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