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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산품 개발
2021년 09월 13일(월) 12:37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의 시대가 되면서 전국이 17개의 자치 행정구역으로 됐고 그 밑에 시·군·구의 자치단체가 있어 민선 단체장들이 지역 특색을 살리는 창의적 행정을 펴고 있다. 필자는 민선 7기 단체장의 3년 실적을 발표하는 데에 참석해 단체장들의 역량과 공적을 살펴보았으며, 전남 22개 시·군을 순회며 공보 담당과 경제 담당을 만나 상담하며 지역 실정을 살펴보았다. 여기에서 단체장들이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득을 높이는 창의적 노력과 공적을 세우고 있는데 찬사를 보냈다.
특히 돋보이고 있는 것은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2개 시·군중 면적이 가장 넓으며 야산이 많아 개간해 밭이 많은데 밭작물로 고구마 재배를 많이 하며 연중 배추를 재배해 배추를 소금으로 간해 절간해 국내 수용가에 배송하고 있으며 김치를 만드는 안내와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 남쪽 지방으로 밭이 많은 화원면 일대에서는 배추재배를 많이 해 김치 공장을 만들어 김치 생산을 하고 있으며, 김치가 세계적인 으뜸 식품으로 판정을 받으면서 대규모 김치공장 설립을 해남에 추진하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 일촌일품(一村一品)의 상품으로 해남의 김치 공장에서 생산된 김치가 세계 식품 시장에 수출돼 먹게 된다면 자랑스러운 일이며 지역 상품 개발에 서광이 비친다.
해남군의 산이면 일대 해변에는 수만 평의 모래밭이 있으며 땅속을 파보면 양질의 모래인 규사가 나오고 있어 이곳에 유리 공장을 설립하면 유리 원료가 풍부해 태양광발전의 모듈 생산 원료로 활용하자는 여론이 논의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받으면 해남에 전국 최대규모의 유리 공장이 들어설 전망이 보인다.
야산이 많은 나주시와 영암군은 야산을 개발해 과수원으로 조성해 우량의 배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으며 영암 삼호면 일대에서는 무화과를 재배해서 9~10월 특산품으로 출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형이 한반도에 있어 바다에 접한 해안선이 많으며 특히 서해안은 해안선의 드나듦이 많고 바다가 얕은 대륙붕 지역의 바다가 넓으며, 남해안은 다도해를 이루고 있으며 거기에 서식하는 해조류와 어족이 풍부하며, 동해안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있어 어족이 풍부하고 고기떼가 모여든다. 이러한 바다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생산소득원으로 이용해 농어촌 지방소득을 높이고 있다.
바다를 이용하는 데서 개발하고 활용하며 잡는 어업에서 양식하는 어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를 제외한 지자체는 바다를 어떻게 잘 개발하고 이용하느냐에 따라 지역 소득을 올리고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바다의 여건을 가장 잘 이용해 선진화 자립의 길을 가고 있는 지자체가 신안군과 완도군이다.
잘살기 운동인 새마을 운동이 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이양됐지만, 전남도와 각 시·군은 국기 게양대에 새마을기를 게양하고 ‘남보다 더 일해 더 잘사는 선진국을 만들자’는 뉴 새마을 운동의 꿈을 품고 노력해 창의적인 노력은 지역특산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양식해 채취하는 미역 김 다시마의 해조류 특산품과 전복을 비롯한 어패류도 양질의 지역특산품으로 새롭게 개발해 국제화 시대에 수출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세계 각국의 농작물을 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시설작물 재배로 한라봉을 비롯한 아열대 식물을 재배해 우량 농산물로 출하하고 있다.
민주화의 시대에 지방자치는 민선 단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창의력을 계발하고 이것이 지방 소득을 올리는 지역 특산품 개발로 연결돼 지방소득을 높여 빚이 없는 지자체를 만들어야 한다. 지방자치의 역기능은 민선 단체장이 지방행정을 잘못해 빚을 지고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단체장들이었는데 전라남도 시·군은 빚을 갚는 데 노력해 빚이 없는 시·군이 대부분 이었다.
정보화 시대에 소득을 올리는 좋은 정보를 남보다 먼저 접수해 지역 특색에 알맞게 실천하는 시·군이 지방자치 시대에 앞서가게 된다. 고기떼가 몰려온다는 정보를 알았으면, 빚을 내서라도 고기를 많이 잡기 위한 어선과 그물 등의 도구를 준비해야 하며 고기를 많이 잡아서 빚을 갚으면 된다. 국제화 시대, 정보화시대에 민선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좋은 정보를 남보다 먼저 받아들여 창의력을 발휘해 지역특산품 개발에 노력했으면 한다.
/정기연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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