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전남도민일보]정승희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말 기준, 조림·숲가꾸기 등 4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전남도 민선6기 브랜드시책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숲 조성사업으로 벌교 국궁장 주변 경관숲 조성 등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투자해 군민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등 숲속의 전남 만들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숲속의 보성을 만들기 위해 자문단 및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보성군을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