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목) 15:49
| 미래사회 성공 진입을 위한 인성교육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행하여 사람다움’으로 키우는 함평교육 |
| 2018년 04월 11일(수) 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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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풍토가 경쟁 위주로 바뀌고, 입시 위주의 학습에 따른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는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흉악 범죄나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한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무조건 ‘교육이 잘못됐다’면서 학교를 탓하기 일쑤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입시교육과 지식습득 위주의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인성교육’ 강화와 더불어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 공동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모든 학교들이 인성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원들은 인성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변명만 늘어놓을 수 없는게 교육자의 책임이자 의무다. 또한 공교육 안에서조차 상당수 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비행, 주의력 결핍,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장애 등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교육자들은 그간 인지적 영역의 학업 성취에 치중했던 점을 반성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 인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 함평교육지원청을 예로 들면, 인성에 기반을 둔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미래지향적이며,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인성교육진흥법 제 6조와 제7조에 근거한 것으로 함평교육청은 인성교육의 올바른 추진을 위해 매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올해를 기준으로 세부 시행 내용을 살펴보면 인성교육 진흥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에서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성교육 사례를 발굴해 확산을 도모하고, 학교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딱딱해질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학교급별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현장 위주의 지속적인 인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학부모 교육과 함께 보다 효율적인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와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모든 교육활동에 인성교육의 요소를 가미하고자 일선 학교에서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장학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행위는 모두 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교육기본법 제2조는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같은 법 제9조 3항에서는 ‘학교교육은 학생의 창의력 개발 및 인성 함양을 포함한 전인적 교육을 중시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인성교육’을 보다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은 △국가·지자체·학교에서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고 △그 교육 성과를 평가하며 △이 교육을 담당할 인성 교육 단체, 교육원, 프로그램을 정부 기관서 인증 및 허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 법에서는 ‘인성 교육’ 이라는 용어를 아예 ‘정직·절제·책임·효도(孝)·예절(禮)·존중·배려·소통·협동’이라는 8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교육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인성을 구성하는 모든 가치가 자신에게로 수렴하여 하나의 완성된 인격을 이루는 것으로 이해한 16세기의 인성교육의 개념을 원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성’이라는 게 과거와 현재가 다르지 않고, 미래 역시 달라지는 것은 아닐테니 목표하는 바는 같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개념이나 용어가 갖는 의미는 그 시대의 변화와 함께해야 한다. 인성교육은 단순히 현재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만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인 미래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그 기반에 인성교육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나아가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현재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미래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 하겠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행하여 사람다움’으로 키우는 함평교육,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희망해본다.
그런데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흉악 범죄나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한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무조건 ‘교육이 잘못됐다’면서 학교를 탓하기 일쑤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입시교육과 지식습득 위주의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인성교육’ 강화와 더불어 상대방에 대한 배려 등 공동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모든 학교들이 인성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교원들은 인성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변명만 늘어놓을 수 없는게 교육자의 책임이자 의무다. 또한 공교육 안에서조차 상당수 학생들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비행, 주의력 결핍,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장애 등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교육자들은 그간 인지적 영역의 학업 성취에 치중했던 점을 반성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부응, 인성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 함평교육지원청을 예로 들면, 인성에 기반을 둔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미래지향적이며,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인성교육진흥법 제 6조와 제7조에 근거한 것으로 함평교육청은 인성교육의 올바른 추진을 위해 매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올해를 기준으로 세부 시행 내용을 살펴보면 인성교육 진흥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에서부터 지역의 우수한 인성교육 사례를 발굴해 확산을 도모하고, 학교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딱딱해질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학교급별 체험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현장 위주의 지속적인 인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학부모 교육과 함께 보다 효율적인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와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모든 교육활동에 인성교육의 요소를 가미하고자 일선 학교에서 학교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도록 장학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행위는 모두 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교육기본법 제2조는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 능력과 민주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같은 법 제9조 3항에서는 ‘학교교육은 학생의 창의력 개발 및 인성 함양을 포함한 전인적 교육을 중시하여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인성교육’을 보다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제정된 ‘인성교육진흥법’은 △국가·지자체·학교에서 인성 교육을 의무화하고 △그 교육 성과를 평가하며 △이 교육을 담당할 인성 교육 단체, 교육원, 프로그램을 정부 기관서 인증 및 허가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 법에서는 ‘인성 교육’ 이라는 용어를 아예 ‘정직·절제·책임·효도(孝)·예절(禮)·존중·배려·소통·협동’이라는 8가지 목표를 달성하는 교육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인성을 구성하는 모든 가치가 자신에게로 수렴하여 하나의 완성된 인격을 이루는 것으로 이해한 16세기의 인성교육의 개념을 원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성’이라는 게 과거와 현재가 다르지 않고, 미래 역시 달라지는 것은 아닐테니 목표하는 바는 같다고 생각한다.
다만, 어떤 개념이나 용어가 갖는 의미는 그 시대의 변화와 함께해야 한다. 인성교육은 단순히 현재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만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적인 미래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이 필요하며, 그 기반에 인성교육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나아가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현재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미래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 하겠다.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행하여 사람다움’으로 키우는 함평교육,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희망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