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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민주당원 댓글조작’ 공정수사 촉구
2018년 04월 16일(월) 17:41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가운데)과 김경진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관련 특별검사 수사를 촉구하며 16일 오전 서초구 대검찰청을 항의방문하고 있다.
야3당 ‘민주당원 댓글조작’ 공정수사 촉구

검경 항의방문…“수사 부실시 특검·국감 불사도”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야3당은 16일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경찰과 검찰을 잇달아 항의 방문한다.

먼저 김영우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당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은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서울지방경찰청을 항의방문에 나섰다.

진상조사단은 이 자리에서 이번 ‘드루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속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 등을 요구했다.

바른미래당의 가칭 ‘댓글조작 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권은희 의원과 김관영·유의동·채이배 의원 등이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평화당은 오전 검사 출신인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이 중심이 돼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와의 연계 의혹이 제기된 김경수 의원을 겨냥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드루킹의 댓글 여론조작을) 방조했다면 그 자체로 부끄럽고 법의 재단을 받아야 하는 일 아니겠냐”면서 “수사가 미진하다면 필요 시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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