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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전남지사 경선 신정훈, 김영록 지지선언…선거전 요동

辛 “결과 승복… 文 정부 탄생 기여·호남정치 복원 계기”
결선투표 구도 파장… ‘막판 뒤집기’ 시도 張 대책 부심

2018년 04월 16일(월) 17:58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1차투표에서 탈락한 신정훈 예비후보가 김영록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치러지는 김 예비후보와 장만채 예비후보간 결선투표에 큰 파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결과에 대해 겸허히 승복한다”며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논쟁하고 대립했던 것은 당의 정체성 확립과 원팀을 이뤄나가기 위한 발전 과정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당의 정체성을 놓고 그동안 김영록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기여하고,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사람이 전남도정을 이끌어 가는 것이 순리라 생각해 김영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번 경선과 후보 선출이 위기의 전남 정치 혁신을 통해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한 교두보 확보와 호남정치를 복원시키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6월 선거에서 우리당의 후보가 승리하는데 다함께 손잡고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단합을 호소했다.

그는 “남은 선거 기간동안 김영록 후보를 적극 도와서 전남 도정의 발전과 문재인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나주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는 등 전남 중부권에 탄탄한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있고 자치분권연대 연대와 농민단체 등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차 경선에서 1위를 한 김 예비후보의 대세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는 지난 13∼15일 투표에서 40.93%의 득표율을 기록해 장만채 후보(32.50%)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데다, 3위로 탈락한 신 후보(26.58%)를 지지했던 표심도 흡수하는 교두보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반면, 1차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장만채 예비후보측은 비상이 걸렸다.

신 예비후보의 지지를 이끌어내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게됐다. 장 후보측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전형적인 정치권의 구태라며 유권자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 선대본은 “신 후보는 지난 15일 밤 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A군수 후보, 언론사 간부 등 4명이 만나 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약속했다”며 “하룻만에 이를 뒤집고,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불신의 정치, 배반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또 “신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김 후보의 거짓 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는 등 김 후보와 날을 세웠다”며 “그런 행동과 이번 지지선언은 너무도 이율배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처리진 민주당 1차 전남지사 경선 결과 김 예비후보는 40.93%, 장 예비후보는 32.50%로 1·2위를 기록했으며 신 예비후보는 26.58%의 득표를 얻어 경선에서 탈락했다.
/김영민 기자 37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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