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18.04.22(일) 19:33
탑뉴스
정치
자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교육
사람들
지방선거
‘거침없이’ 오르는 생활물가


최저임금 인상 등 영향 외식·장보기 비용 부담 ↑
한국소비자원 “주간단위 생필품 가격 정보 제공”

2018년 04월 16일(월) 19:35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지난달 가공식품 가격을 분석했더니 곡물가공품과 조미료류 가격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즉석밥(5.6%), 국수(3.2%), 라면(2.9%), 밀가루(2.9%), 설탕(7.4%), 간장(4.5%), 케첩(2.5%)이 일제히 상승했다.
[전남도민일보]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생활물가 상승이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채소류, 축산물, 과일 등 전반적인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한 것은 물론 외식ㆍ프랜차이즈업계가 가격을 올리면서 거침없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외식비 추이를 살펴본 결과, 조사대상 8개 품목 모두 지난해 3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5.9%)이 가장 많이 올랐고 자장면(4.0%), 삼겹살(200g환산, 3.5%), 비빔밥(3.5%), 칼국수(3.2%), 냉면(3.2%), 삼계탕(3.1%), 김치찌개백반(2.4%) 순이었다. 특히 김밥ㆍ자장면은 지난해 3월 이후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이며 삼겹살은 작년 3월부터 가격이 계속 상승하다가 올해 3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2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칼국수(1.0%)ㆍ김치찌개백반(0.6%)ㆍ냉면(0.5%)ㆍ김밥(0.5%)ㆍ비빔밥(0.5%)ㆍ자장면(0.3%)ㆍ삼계탕(0.2%)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삼겹살(-0.2%)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3월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어묵ㆍ즉석밥ㆍ콜라 등의 가격이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지난 2월보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어묵(5.3%)ㆍ즉석밥(4.0%)ㆍ콜라(3.2%)ㆍ소주(2.9%) 등 13개였으며 하락한 품목은 두부(-6.5%)ㆍ된장(-4.6%)ㆍ컵라면(-2.8%) 등 13개였다.

치즈ㆍ케첩 등 4개 품목은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에는 즉석밥(5.6%)ㆍ국수(3.2%)ㆍ라면(2.9%)ㆍ밀가루(2.9%) 등 ‘곡물가공품’과 설탕(7.4%)ㆍ간장(4.5%)ㆍ케첩(2.5%) 등 ‘조미료류’가 주로 상승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의 평균 총 구입비용은 대형마트(11만6015원)가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8261원), SSM(12만4677원), 백화점(13만1801원) 순이었다.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12.0%, SSM보다 6.9%, 전통시장보다 1.9%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컸던 품목은 두부였으며 최고ㆍ최저가간 44.0%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시리얼(37.0%), 생수(32.9%), 설탕(30.0%) 등의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영호 기자 e20504@
기자이름 /이영호 기자
이메일 2580@jndomin.kr
/이영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독자 의견 (0개)
이 름 비밀번호
제 목
내 용
최신순 조회순
칼럼 기고 사설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제휴문의고충처리인광고문의기사제보
전남도민일보 |등록번호 : 광주아 00271 |회장 : 김 경 발행·편집인 : 전광선 |편집국장 : 김경석 | 개인정보처리방침
㉾61247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 75 (유동, 소석빌딩) 5층 기사제보 : 2580@jndomin.kr대표전화 : 062-227-0000|
[ 전남도민일보 ]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