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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격전지가다]전남 해남-민주당 -평화당, 자존심 건 한판 대결


현 군수 낙마 무주공산戰…民 바람 VS 平조직력

2018년 06월 07일(목) 18:57

현직 군수의 불명예 퇴진으로 무주공산 선거전이 한창은 전남 해남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의 자존심 대결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수 선거는 전국적인 민주당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평화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목포의 박지원 의원과 함께 현직인 윤영일 국회의원의 지역구인데다 후보의 지지기반이 탄탄하다는 점에서 평화당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지이기도 하다.

민주당도 이같은 점을 감안해 선거 기간 내내 집중 포화를 퍼 부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결과는 안갯속이다.

더욱이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가 평화당 윤영일 국회의원에게 패해 민주당의 설욕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대 해남군수 선거는 민선2기를 제외하곤 민주당이 절대적으로 우세했다. 사실상 일당 독주체제에서 치러진 선거라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양당 체제로 실시되는 올 해남군수 선거전은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평화당 후보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해남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길운(52) 후보와 민주평화당 명현관(55) 후보의 양강 구도속에 무소속 이정우(58) 후보가 가세해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3선의 군의원 출신인 민주당 이 후보는 집권 여당의 높은 지지율과 지난 12년간 군의원 경험을 부각시키며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해남에 대한 진정성을 바탕으로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힘있는 여당 군수로 해남의 잠재력을 끄집어 낼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고 밝히고 있다.

도의회 의장의 지낸 평화당 명 후보는 오랜 기간 선거를 준비하면서 비교적 탄탄한 지역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거초반 강세가 점쳐질 정도다.

명 후보는 “군수 세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것을 이미 공약했으며, 빈손으로 들어가 빈손으로 나오는 군수가 될 것도 약속했다”면서 전직 군수들의 비리와 선을 그었다.

그는 “공평·공정·공개하는 행정 3대원칙으로 일하면 비리와 부정이 없는 깨끗한 해남군이 된다”면서 “꼭, 해남군민과 공직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과 함께 무소속 이정우 후보의 득표도 기대되고 있다. 해남진도축협 5선 조합장 출신인 이 후보는 6000여 명의 조합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표밭을 누비고 있다.

이 후보는 “이번에 선출되는 해남군수는 무엇보다도 정직함과 청렴함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청렴계약 이행서약서’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하고 ‘군수실 축소 이전’, 군수 직속의 ‘보조금감독팀’신설 등 이색 공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민 기자 37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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