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일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을 돕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이 후원에 나섰다.

기아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27일 광주 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록수장학회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소방공무원의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수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으로 소방공무원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들과 김봉길 록수장학회 회장, 김조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장용주 광주서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을 통해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2천만원의 후원금을 (재)록수장학회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재)록수장학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자녀 교육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