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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 행세 사기꾼 “윤장현만 속아”…9개월 권양숙 여사로 믿어

검찰 “윤 전 시장 네팔에 있는 듯…귀국 시 돈 출처·목적 수사”

2018년 11월 27일(화) 18:32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자신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라고 속인 사기꾼에게 속아 수억 원을 보내고도 수개월 동안 사기꾼을 권 여사로 믿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꾼은 검찰 조사에서 “여러 정치인에게 범행을 시도했으나 성공한 건 윤장현 전 시장뿐이다”고 진술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27일 자신을 권양숙 여사라고 속인 A(49)씨에게 윤 전 시장이 돈을 보낸 사건과 관련 피해자인 윤 전 시장을 조사해 돈의 출처나 목적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돈의 출처나 목적이 문제가 될 수 있어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의사 출신 윤 시장이 네팔 광주진료소에서 2주간 의료봉사를 마치고 아직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 수사 내용을 종합하면, 윤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권양숙 여사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4억5천만원의 돈을 보낸 후 올해 8월께까지 이 여성을 실제 권 여사라고 믿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윤 전 시장은 올해 8월까지 A씨를 권 여사로 믿고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기자이름 /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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