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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분쟁, 광주·전남 수출 수천만 달러↓전망

광주·전남 수출 2천955만 달러…지역 내 총생산 4천982만 달러 줄어
한국은행 세미나서 국제산업 연관 분석…“단기적으로는 영향 미미해”

2018년 11월 28일(수) 17:41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당사국 수요 감소로 광주·전남에서도 수천만 달러 상당의 수출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석민 조선대 교수는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강당에서 열린 ‘미·중 무역분쟁과 광주·전남 지역경제의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국제산업 연관 분석 방법론을 이용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과 중국 무역 분쟁과정에서 상호 관세 부과 등으로 최종 수요가 각각 0.2%, 0.5% 감소하면 광주·전남 수출은 2천955만 달러, 지역 내 총생산(GRDP)은 4천982만 달러 정도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석유 화학, 전기, 전자기기, 운송 장비 등을 중심으로 감소할 것으로 김 교수는 내다봤다.
 
김 교수는 “고부가 가치 서비스업을 육성하고 제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수출 지역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FTA 활용도를 높이고 원산지 관리를 강화하는 것도 대응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승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기획조사부장도 가격 경쟁력과 중간재에 의존하는 수출구조를 최종재, 고부가 가치 제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두영 호남대 교수는 “광주는 미국시장을, 전남은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며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면 수출 감소 부분을 상쇄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지역 수출과 지역 내 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동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단기적으로는 그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분쟁이 장기화하면 한국 수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바이어와 관세 인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협의하고 장기적으로는 중국 진출기업의 경우 제3국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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