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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에 이묘숙씨 내정

9년 만에 첫 여성 처장…조직문화 혁신적 변화 기대

2019년 01월 09일(수) 18:46
광주문화재단 제4대 사무처장에 재단 창립 9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선임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응모한 6명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고 득점자인 이묘숙(56) 씨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재단 창립 9년 만의 첫 여성 사무처장으로 재단 조직문화의 혁신적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내정자는 전남대 사학과, 조선대 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전남대 대학원 미술이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남대 강사, 송은갤러리 관장, 아트광주 홍보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광주일보 독자위원, 광주미협 평론분과 위원장, 국립나주박물관 후원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묘숙 내정자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광주의 고유한 문화원형을 소재로 한 세계적 문화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며 “광주의 전통과 미래 문화를 이끌어가는 축을 마련해 광주의 색채와 광주다운 문화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앞으로 결격사유 조회에서 문제가 없으면 오는 21일부터 임기 3년의 사무처장 업무를 수행한다.
기자이름 /차아정 기자
이메일 cha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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