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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친환경 식재료 모니터링단, 나주 방문

공공급식 납품업체·로컬푸드 출하농가 견학 등 1박 2일 일정 소화
신선·안전한 식재료 공급 통한 도-농 상생...상호 신뢰 구축 도모

2019년 05월 13일(월) 16:24
서울 금천구의 ‘공공급식 친환경 식재료 생산지 모니터링 방문단’이 10일 산포면 호남권친환경농산물종합물류센터를 방문하여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나주시는 최근 서울 금천구 ‘공공급식 친환경 식재료 생산지 모니터링 방문단’을 맞아, 공공급식 납품업체, 로컬푸드 출하농가 방문 등 1박 2일 견학 일정을 소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 2017년 12월 금천구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협약을 체결,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금천구 소재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보육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1박 2일 방문단은 금천구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로 구성됐다.

첫날 일정으로 방문단은 공공급식 납품업체인 ‘나물사랑’(노안면 소재)을 찾아 시설 위생 및 납품 관리 상태, 친환경 인증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후, 남평읍 딸기농가에 들러, 친환경 농산물 시식 체험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산포면 소재 호남권친환경물류센터에서 행정, 로컬푸드센터, 급식 공급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하고, 이후 왕곡면 덕실마을 두부체험을 끝으로 1박 2일 방문 일정을 마쳤다.

금천구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 식탁에 오르는 나주 농산물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안전성은 어떻게 확보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식재료의 생산, 전처리 과정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먹거리의 신뢰성을 갖게 됐다.”는 방문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농간 상생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아래,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 금천구 소재 150여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385개 품목 식재료를 공급, 성장기 아동을 위한 우수한 식재료 공급은 물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자이름 /나주=김동철 기자
이메일 dong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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