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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전주이 실업선수권대회 2관왕 '스트로크'

2019 전국실업대항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 우승

2019년 07월 11일(목) 16:41
‘국가대표’ 전주이(24, 화순군청)가 실업선수권대회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월간배트민턴 제공
‘국가대표’ 전주이(24, 화순군청·사진)가 실업선수권대회 개인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전주이는 11일 화순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대항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전북은행 이장미에게 2:0 완승을 거두고 여왕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전주이는 지난 7일 단체전에서 전북은행을 꺾고 팀 창단(1996년) 이후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주이는 이번대회 개인단식 마저 휩쓸며 명실상부 국가대표로서의 진가를 발휘했다.

전주이는 32강전에서 노다연(화성시청)을 만나 첫 세트를 내줬지만, 기어코 역전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16강과 8강에서 변수인(MG새마을금고), 김호연(김천시청)에게 2:0 승리를 거두고 ‘국가대표팀 동료’ 이세연(KGC인삼공사)과 4강전에서 만났다.

이세연에게 첫 세트를 따내고, 두 번째 세트를 내준 전주이는 마지막 3세트세트에서 21:15의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단체전 결승에서 만났던 전북은행의 이장미를 개인전 결승에서 다시 만난 전주이는 다시 한번 2:0(21:18, 21:16)으로 완파하고 금빛 스트로크의 마침표를 찍었다.

전주이는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해 너무나도 기쁘다”며 “아직까지 전국체전 메달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 2관왕 달성의 기세를 몰아 오는 10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말했다.

/장기호 기자 re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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