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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과목선택권 확대에 학교가 답한다

전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 · 선도학교 워크숍 실시

2020년 07월 07일(화) 12:02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7월 3(금)~4일(토)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일반고 교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학생 과목선택권 확대, 이제는 학교가 답한다!’라는 주제로 2020.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실행단계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과목 개설 확대를 위한 실천과정에서 학교가 겪는 어려움과 극복방안,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기도 갈매고 박시영 교사는 ‘고교학점제, 어떤 철학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녹아내고 있는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혁신학교 교육철학으로 교육본질에 집중하는 고교학점제 운영사례들을 제시했다. 경기도 고색고 김승철 교사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를 발표하면서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 토론하며 실천해가는 사례를 들려줬다.

7모둠 별로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고교학점제가 추구하는 가치, 연구과제 실천에 겪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전남형 고교학점제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문제점으로는 입시를 너무 의식하는 교육과정으로 과목선택권 다양화 한계 발생, 선생님들의 다교과지도와 진로상담 활동 강화로 업무 가중, 강사 수급의 어려움, 학교연합 과목개설에 대한 물리적 한계 등이 제시됐다. 또, 활성화 방안으로는 다양한 과목개설을 위해 전남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 직업계고 교과를 일반고 학생들이 수강하는 온·오프라인 강좌 개설, 지역특색을 반영하는 인정도서 개발, 교사들의 다교과지도 역량강화가 제시됐다.

이희민 중마고 교사는“고교학점제 연구과제들을 실천함에 있어, 대학입시라는 벽에 한계를 느꼈는데, 이번 워크숍으로 교육 본질 추구에 강한 용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위경종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과목선택권을 돌려주는 것으로 교육과정의 민주화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학생 개인별 진로에 맞는 수업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과목을 개설해야 한다. 이제는 학교가 답할 차례이다.”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컨설팅과 교원 연수를 강화하고 학교연합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 지역과 대학 연계 과목 개설, 강사풀 구축, 인정도서 발간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윤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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