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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다가온 폭염, 슬기롭게 이겨내자
2021년 08월 17일(화) 12:50
늦은 장마철이 지나고 연일 푹푹찌는 여름이다. 폭염으로 인해 지난 2015~2019년까지 연평균 1천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다는 질병관리청의 통계를 보면 올 여름 폭염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축이 매년 2천여 마리, 어류 5천6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다. 게다가 폭염은 물 부족, 전력사용 급증 등으로 인한 1~3차 산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불쾌지수 상승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등 유발되는 피해 또한 많다
이에 기상청에서는 폭염이 사망에 이르는 등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폭염특보를 내리고 있다. 1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1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또한 폭염 시즌에는 야간 최저기온이 25°C를 넘어서는 열대야 현상도 많이 나타난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 기상청 특보를 예의주시하도록 하며 아래와 같이 폭염 대처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폭염 대처요령을 살펴보면 첫 번째,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며 식사는 균형 있게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한다. 꾸준히 물을 마셔주는 것은 체내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체온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음식은 충분히 익히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두 번째,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외출 시에는 양산‧모자‧선크림 등을 사용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이러한 복장은 체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냉방기기를 사용해 실내의 적정온도(26~28℃)를 유지한다. 이때 실내‧외의 온도차가 5℃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해 냉방병에 유의하도록 한다. 네 번째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엔 119에 신고 후 응급처치를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또한 전국의 모든 소방서에는 폭염대비 구급장비(얼음조끼, 얼음팩,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확보와 온열질환자 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통한 폭염 피해저감 활동에 노력을 하고 있다. 폭염에 대비해 앞선 대처요령을 꼭 숙지하도록 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온열질환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폭염은 매년 반복되는 기상현상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학교·직장·행정기관에서도 폭염에 대비해야 하지만, 우리 각자가 모두 폭염의 위험성을 인지해 미리미리 대비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차성원 북부소방서 재난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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