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해병대부사관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송년회 자리를 지난17일 오후 5시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 지하 로뎀홀에서 열렸다.
이날 새로 취임한 전민수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임무를 부여하신 선후배님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는 제 개인의 자리가 아닌 모두의 자리이다”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국민에게 봉사하는 광해부연이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해병대 구호로 “해병대여 영원하라 영원하라 나가자 나가자”고 선창하고 모두가 따라 함께했다.

이날 축사에 광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손재윤 총재는 “광해부연이 글로벌 봉사단체인 우리와 함께 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임기동안 9대 전민수 회장을 중심으로 큰 성과를 거둘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9대 전민수 회장은 삶에서나 사업장에서 늘 해병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가로도 잘 알려져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모토로 주식회사 청도를 운영하는 기업대표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받은 사랑을 전우와 지역에 전하는 해병으로 2년의 임기를 잘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해본다.

/서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