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일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은 2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방경찰청에 범죄 피해자들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범죄 피해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기아차는 광주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4년부터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고 있다. 올해까지 총 5천500만원의 후원금을 광주지방경찰청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