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수료생 강진에 정착

귀농인 강정구·구은정 부부, 도암면 청룡마을에 정착
내달 15일까지 총 12세대 귀농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2020년 01월 22일(수) 14:16
귀농인 강정구·구은정 부부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 도암면 청룡마을에 정착했다. /강진군 제공
귀농인 강정구·구은정 부부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강진군 도암면 청룡마을에 정착했다.

이들은 지난해 강진 체류형귀농사관학교에 입교한 1기생으로 이들 부부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2세대가 더 강진에 정착했다.

2019년에 설치한 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귀농인의 초기 정착을 쉽게 돕기 위해 숙박과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입교생으로 결정되면 월 15만원에서 25만원의 비용으로 원룸 임대가 가능하며 현장실습 및 실용 유기농 교육, 주작목 배움교실 등 원하는 작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도암 청룡마을에 정착하기로 한 강 씨 부부는 마을 이장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20여 곳의 빈집을 둘러보다가 이곳에 터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마을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청소기 등을 선물했으며 강 씨 부부는 감사의 마음으로 지난 15일에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집들이를 열어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다가오는 설을 맞아 마을에서는 환영의 의미로 현수막을 걸어 강 씨 부부의 새로운 삶을 응원했다.

한편, 강진 체류형귀농사관학교는 다음 달인 2월 15일까지 총12세대의 도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입교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진=전운재 기자 w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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