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만든다”

공모 선정, 국비 1억 지원받아 전용공간 조성

2022년 04월 17일(일) 14:55
순천시는 여성가족부의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장천동(장천안길 9)에 위치한 지원센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에 착수한다. 1층 조리실과 원예테라피실, 2층 사무실 및 상담실, 멀티미디어실을 갖추게 되며 3층에는 스마트교실(검정고시 대비반), 개별 학습실을 조성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도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A양은 “무엇보다도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낮 시간에 공부하기 위해 독서실 월권을 끊어 이용해서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 지원센터에 개별 학습실이 생긴다니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교를 그만둔 이후 학업을 지속하고 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많아졌으나, 공용으로 사용했던 지원센터 여건 상 공간적으로 제약이 많았었다.”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 이래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자기계발, 건강검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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