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기관사’ 꿈 키우는 철도 현장실습
이번 실습은 공사와 송원대학교 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철도 기관사를 꿈꾸는 예비 인력들에게 실제 철도 운영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 소속 현직 철도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이론 교육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실무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전달하며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과정은 ▲중정비고 견학 ▲선로전환기 취급 실습 ▲열차 시운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이 실제 철도 운영 현장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중정비고 견학 과정에서는 전동차 주요 장치와 하부 기기를 직접 확인하며 차량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선로전환기 취급 실습에서는 열차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핵심 설비 조작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열차 시운전 과정에서는 실제 차량 운행 절차를 경험하며 운전면허 취득 시험 대비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
실습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책으로만 보던 열차 내부 구조와 시운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니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철도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가영 기자 2580@jndomin.kr
2026.05.19 (화) 23:55









